=SUM()
첫 번째 함수는 엑셀에 아주 기초적인 ‘산수’ 계산을 수행하도록 명령하는 함수이다. 사실 엑셀을 사용한다면, 누구나 알고 있어야 한다. 셀 C2에서 셀 A2와 셀 B2의 합계를 구하려 한다고 가정하자. C2에 =SUM(A2:B2)를 입력한 후 Enter를 누르면 된다. 그러면 그 즉시 두 셀의 합계가 표시된다.

이 함수를 사용할 때, (여기 소개한 대부분의 함수를 포함)필요한 만큼 많은 셀을 포함시켜 사용할 수 있다. 마우스로 셀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, 셀 범위를 입력하는 것이 훨씬 더 간편하다.

=AVERAGE()
이름 그대로 평균을 구하는 함수이다. SUM과 유사하게 작동한다. 워크시트의 A2부터 A13까지는 지난 해 매월 소득이다. A14에 =AVERAGE(A2:A13)을 입력하면 월 평균 소득을 구할 수 있다. 마우스 커서를 사용해 끌어서 셀 범위를 선택하거나, Control을 누른 상태에서 클릭해서 개별 셀을 선택할 수 있다.

=MEDIAN()
중앙값과 평균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. 그러나 이 두 가지는 분명히 다르다. 중앙값은 아래 예제의 수 집합인 ‘2, 6, 15, 31, 56’에서 중간 지점을 찾는다. 다시 말해, 절반은 중앙값 위고, 다른 절반은 중앙값 아래이다. 스크린샷에 중앙값과 평균이 비교되어 있다. 차이를 알 수 있을 것이다.

평균과 중앙값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. 그러나 이 예제에서 알 수 있듯, 평균은 숫자들의 합계를 숫자들의 양(수)으로 나눈 값이다. 반면 중앙값은 합계와 상관없이 숫자 열의 중간 지점을 가리킨다.
Melissa Riofrio/IDG
평균과 중앙값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. 그러나 이 예제에서 알 수 있듯, 평균은 숫자들의 합계를 숫자들의 양(수)으로 나눈 값이다. 반면 중앙값은 합계와 상관없이 숫자 열의 중간 지점을 가리킨다.



열 E의 집합에서 중앙값을 얻으려면, 셀 E7에 =MEDIAN(E2:C6)라는 수식을 입력한 후 Enter를 누른다. 예제에서 중앙값은 15이다. 숫자열의 숫자 수가 짝수인 경우, 중앙값은 두 중간 값의 중앙이 될 것이다.

=MIN()
셀 범위에서 최소값(가장 작은 값)을 찾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함수가 MIN이다. =MIN(B3:B39)를 사용하면 셀 범위에서 가장 작은 값이 제시된다.

=MAX()
MIN과 반대이다. 셀 범위에서 최대값(가장 큰 값)을 보여준다.

=TRIM()
다른 프로그램의 텍스트를 엑셀로 복사하면 여백이 과도해 스프레드시트가 아주 보기 싫어지는 경우가 많다. TRIM은 이를 정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.

TRIM은 한 개 셀의 텍스트만 처리할 수 있다. 따라서 셀 C1에 =TRIM(B1)을 입력해 셀 B1의 텍스트를 정리한다. 셀 C1에 정리된 텍스트가 표시된다. 정리하고 싶은 다른 셀에 이 함수를 반복해 사용한다. 줄 바꿈(Line break)을 정리하고 싶다면 TRIM 대신 CLEAN을 사용한다.

=COUNT()
특정 범위에 숫자가 포함된 셀의 수를 알고 싶을 때 손으로 셀 필요가 없다. COUNT 함수를 사용하면 된다. 셀 A21-A50에 숫자와 텍스트가 혼합되어 사용되었다고 가정하자. 셀 51에 =COUNT(A21:50)을 입력하면 숫자가 포함된 셀의 수를 알 수 있다.

엑셀의 COUNT 함수는 단어나 날짜, 기타 개체가 아닌 숫자가 포함된 셀의 수를 알려준다. 복잡한 스프레드시트 관리에 유용한 함수이다.
Melissa Riofrio/IDG
엑셀의 COUNT 함수는 단어나 날짜, 기타 개체가 아닌 숫자가 포함된 셀의 수를 알려준다. 복잡한 스프레드시트 관리에 유용한 함수이다.

 

=COUNTA()
=COUNT()와 유사하게 =COUNTA()를 사용하면 특정 범위에서 숫자와 텍스트, 부호, 오류 값 등 캐릭터(문자)가 포함된 셀의 수를 계산할 수 있다.

=LEN()
한 개 셀의 캐릭터 수(공백 포함)를 알고 싶다면 LEN을 사용한다. 셀 A1에 포함된 캐릭터(문자) 수가 몇 개인지 알고 싶다고 가정하자. 다른 셀에 =LEN(A1)을 입력하면 캐릭터 수를 알 수 있다.

=CONCATENATE()
두 개 셀의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할 때 사용하는 함수이다. 예를 들어, 데이터베이스에서 날짜, 시간, 전화번호 등의 레코드는 보통 별도의 분리된 필드로 입력되는데, 정말로 불편하다. 단어 사이에 여백을 주거나 필드 사이에 구두점을 추가할 때, =CONCATENATE plus (month,”space”,day,”comma space”,year) 처럼 데이터를 인용 부호로 감싸면 된다.

=DAYS()
스프레드시트에서 두 날짜 사이의 일수(日數)를 알고 싶은가? 셀 A4의 날짜는 2018년 9월 5일, 셀 A5의 날짜는 2018년 12월 27일이다. =DAYS(A5: A4)를 입력하면 음수로 일수(日數)가 표시된다. 그리고 셀 순서를 바꾸면 양수로 표시될 것이다.

excelnetworkdays-100764777-orig.jpg=NETWORKDAYS()
일수 파악 함수는 유용하다. 그러나 특정 범위에서 평일의 수를 알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. 이때 사용할 수 있는 함수가 NETWORKDAYS(Net Work Days)이다. DAYS와 동일한 형식을 사용한다. 그러나 양수인 값을 얻으려면 셀 정렬 순서가 오름차순이어야 한다. 즉 =NETWORKDAYS(A4, A5)를 입력하면 -80이 아닌 80이라는 값이 도출된다.

=SQRT()
1764의 제곱근(Square Root)을 구하고 싶은가? 셀에 =SQRT(1764)를 입력한 후 Enter를 누르면 구할 수 있다.

=NOW()
특정 워크시트를 열 때마다 현재 날짜와 시간이 표시되도록 만들고 싶다면, 날짜를 표시하고 싶은 셀에 =NOW()라고 입력하면 된다. 미래의 특정 날짜를 표시하고 싶다면 =NOW()+32식으로 입력하면 된다. NOW 함수에 인수를 사용할 수 없다. 괄호 안을 채울 수 없다는 의미이다.

=ROUND()
짐작하겠지만 숫자를 반올림하는 함수이다. ROUND 함수에는 두 가지 인수가 필요하다. 숫자나 셀, 반올림할 자리 수이다. A1에 231.852645라는 숫자가 있다고 가정하자. =ROUND(A1, 0)이라고 입력하면 232라는 값이 구해진다. =ROUND(A1, 1) 또는 =ROUND(A1, -1)이라고 입력하면 각각 232.9 및 230이 반환된다.

=ROUNDUP(), =ROUNDDOWN()
숫자의 올림과 버림을 처리할 수 있는 함수이다. ROUDUP과 ROUNDDOWN에는 ROUND와 동일한 인수 형식이 사용된다. 

원문보기:
http://www.itworld.co.kr/news/110270#csidxd30ee853982bf139f8c3559ee286918 onebyone.gif?action_id=d30ee853982bf139f8c3559ee286918